[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책 서비스를 통해 국내 미출간 소설 ‘로마 서브 로사’를 최초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로마 서브 로사는 역사 추리 소설계의 거장 ‘스티븐 세일러’의 대표작으로 지난 1991년부터 총 17년 간 발표된 시리즈다. 역사 추리 소설의 고전으로 불리며 전 세계 18개의 언어로 번역, 출판됐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출간되지 않았다.
SK 컴즈는 네이트 책 서비스에 로마 서브 로사 시리즈의 1권 ‘로마인의 피’ 전 내용을 독점 연재한다.
책의 내용은 총 40여회에 거쳐 매일 오전 업데이트 되며 이 서비스는 12월 국내 출간 예정인 로마 서브 로사와 국내 독자 간 첫 만남이 될 예정이다.
네이트 책 서비스는 로마 서브 로사의 공개를 기념해 작가 스티븐 세일러가 국내 독자에게 직접 전하는 인사말 영상과 친필 메시지, 사인도 지난 29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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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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