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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현빈이 이안 감독의 '색, 계'로 유명한 탕웨이가 출연을 검토 중인 영화 '만추' 리메이크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현빈이 영화 '만추' 출연을 거의 확정지어 조만간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탕웨이의 캐스팅은 아직 진행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보람영화사 관계자 역시 "현빈의 출연은 확정적이지만 탕웨이 측과는 여전히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당초 '만추'의 남자 주연배우로는 현빈과 장동건, 이준기 등이 논의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또 "연출을 맡은 김태용 감독은 이미 미국 시애틀로 건너가 촬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11월 말이나 12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성일과 문정숙이 주연을 맡은 원작영화 ‘만추’(1966)는 이만희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모범수로 특별휴가를 나온 여자와 도주 중인 한 남자의 짧은 사랑을 그렸다.
제작사는 미국 측 제작사와 합작으로 100% 미국 현지에서 영어 대사로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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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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