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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김민식 PD '결혼하고 싶은 여자' 리메이크 연출 맡아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리메이크의 연출을 김민식 PD가 맡는다.


김 PD는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로 스타 PD 대열에 들어선 인물이다. 이후 '비포앤애프터 성형외과'를 연출하며 드라마 PD로 자리를 옮겼고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고동선 PD와 함께 연출을 맡아 드라마를 흥행의 일등공신이 됐다.


'선덕여왕' 후속으로 편성된 '결혼하고 싶은 여자' 리메이크는 지난 2004년 명세빈, 변정수, 이태란이 주연을 맡아 폭발적으로 인기를 모은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재구성한 이야기다. 당시 이들은 여기자, 스튜어디스, 돌아온 싱글 등으로 분해 30대 여성들의 결혼과 사랑, 삶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뤄 인기를 모았다.


당초 리메이크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 시즌2'로 기획됐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 4년 후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명세빈을 주연으로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출연은 불발되며 리메이크로 선회했다. 때문에 리메이크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전작과는 다른 색다른 에피소드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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