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민정";$txt="김민정 [사진제공=MBC]";$size="400,556,0";$no="20091018132512213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김민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 촬영 도중 어깨 부상을 입어 치료와 촬영을 병행 해 왔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민정은 예전의 드라마 촬영 중 어깨 부상을 입었던 적이 있었는데 최근 촬영일정을 소화하다 갑자기 과거 부상당했던 부위에 통증이 오면서 어깨 근육의 인대가 30% 손상된 것.
'히어로'의 한 제작 관계자는 21일 "자신으로 인해 촬영 일정에 피해를 줄까 염려했던 김민정이 그동안 부상 소식을 스태프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로 통원 치료를 받으며 촬영에 임하다가 몇 일전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결국 강남의 한 정형외과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 "병원 측에서는 되도록 팔을 움직이지 말고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소견을 받았지만 워낙 연기욕심도 많고 한번 하는 건 완벽하게 해야 하는 성격인지라 촬영에 임하려는 본인의지를 도저히 꺾을 수가 없었다"며 "그렇지만 작품에 끝까지 누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건강이 가장 우선이지 않겠나싶어 짧은 시간이나마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걱정 해 주시고 있는 만큼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달 11일 첫 방송 될 '히어로'는 가진 것 없지만 뜨거운 정의감과 열정으로 뭉친 열혈 청춘들이 부조리한 사회 권력층과 시원하게 맞붙으며 보여줄 유쾌한 성공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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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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