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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 뉴욕주의 한 상점에 침입한 강도가 점원에게 총을 빼앗긴 채 질겁해 줄행랑친 사건이 발생했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뉴욕주 엘먼트의 한 상점 점원 무무 야쿠폴루는 21일 상점으로 들이닥친 복면 강도들이 총을 들이대자 이를 잽싸게 빼앗아 이들에게 되레 겨눈 뒤 쫓아냈다.
야쿠폴루는 이전에도 두 차례 강도를 경험한 바 있다. 그는 강도들에게 돈을 주는 체 속인 뒤 잽싸게 총을 빼앗았다.
총을 빼앗긴 강도들은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랐다. 야쿠폴루가 “어디 한 번 내가 쏴볼까”라고 소리치자 강도들은 기겁해 줄행랑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찰관 토니 리팰론은 “이런 상황에서 강도와 맞서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며 “강도의 요구를 그대로 들어주는 게 상책”이라고 한마디.
경찰은 강도들을 수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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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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