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324,0";$no="200910221418434898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진도 7 강진에도 고객정보 피해 없어
고객 금융정보 관리 강화...글로벌 IT기반 구축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교보생명이 진도 7.0의 강진에도 흔들림이 없는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교보생명은 2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화산업단지에 보험업계 최초로 글로벌수준의 IT인프라를 갖춘 전용 데이터센터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10,938㎡, 지상 4층 규모로, 진도 7.0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로 시공돼 고객의 보험계약 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처럼 안정성과 보안성 확보 뿐만 아니라 그린 IT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로 평가되고 있다.
게다가 국제 비즈니스 요충지로 부상할 송도에 위치해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춘 것도 이 센터의 강점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한 단계 품질 높은 IT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금융회사로서 고객의 금융정보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이달 초 광화문 본사에 있던 전산센터의 장비와 운영인력이 이곳으로 이전하는 한편 한국IBM의 아웃소싱 고객사 20여 개도 입주를 완료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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