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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헤어진 남자친구, 모두 톱스타됐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서유정이 예능프로그램에서 "헤어진 남자친구들 모두 톱스타됐다"고 고백해 화제다.


서유정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예전에 두 명의 남자 연예인과 만난 적 있다"며 "현재 두 사람 모두 톱스타가 됐다. 한명은 국내 톱 배우고, 다른 한명은 톱 가수"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톱 가수가 된 전 남자친구는 비가 오는 날 택시를 타고 가는데 나를 밀더니 자신도 타더라. 그 남자는 자기 집에 먼저 가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 휴대폰을 달라고 하더니 자기 번호를 찍더라. 그 남자는 나에게 전화하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택시에서 내렸다. 다음날부터 나에게 대시했다. 가난했지만 귀여웠다"고 덧붙였다.

서유정은 "나와 만나고 헤어지면 다 톱스타가 되더라. 톱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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