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교보생명과 'DA-Win 서비스' 교류 협약을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고객 만족 행정에 나선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교보생명과 'DA-Win 서비스'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다윈 서비스는 고객의 성공을 도와 상호 Win-Win을 도모하는 교보생명의 차별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관공서 기업체 병원 학교 등 필요한 기관에 무료로 고객만족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전문 고객만족 컨설턴트가 강북구의 실정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표정 인사 전화 응대 감성서비스 기법, 불만 고객 응대 서비스 마인드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게 된다.
$pos="C";$title="";$txt="김현풍 강북구청장(왼쪽)과 교보생명 부사장 교류 협약식";$size="550,366,0";$no="200910200941592187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협약에 따라 강북구는 고객 만족을 위한 체계적, 단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되며 변화관리 윤리경영 인사,성과 관리 등 자문서비스와 가족사랑 FUN경영 건강관리 등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는 우선 11월부터 민원접점부서 직원과 공공근로, 희망근로 등 행정 보조인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2010년엔 전 직원에게 다윈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CS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 19일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선 김현풍 강북구청장과 김승억 교보생명 부사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고객만족 선도경영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다원서비스 교육 지원 외에도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강북구청 김현풍 구청장은 “강북구는 2002년부터 우리동네 행복만들기를 구정 목표로 삼아 경청, 유머 경영 등 감성서비스 도입을 통한 고객만족 행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교보생명의 탁월한 고객만족 경영 노하우에 강북구만의 브랜드를 가미, 새로운 차원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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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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