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61,241,0";$no="20091019103030479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롱다리’라고 모두 매력적으로 비치는 것은 아닌 듯하다.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남녀 모두 롱다리보다 몸 전체와 균형 잡힌 다리를 더 섹시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 연구진은 다리 길이가 각기 다른 컴퓨터 합성 여성 사진을 남녀 실험 자원자 1200명에게 보여줬다.
연구진은 남성들에게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 사진부터 순위를 매겨달라고 요청했다. 여성들에게는 이밖에 남성들이 섹시하게 생각할만한 사진도 골라달라고 당부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전체 몸 대비 다리 길이가 0.49인 사진을 가장 선호했다.
여성들은 다리가 긴 여자일수록 남성들로부터 더 관심을 끌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여성들 스스로 어느 사진을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남성과 똑 같은 사진을 꼽았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남녀 모두 몸과 다리 비율이 0.49 미만인 사진보다 그 이상인 이미지를 더 선호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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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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