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메디포스트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염·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1상, 2상에서 연골 재생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6일 오전 10시5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포스트는 전일대비 14.60%(2000원) 오른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디포스트는 "이번 임상결과는 최근 열린 대한관절경학회에서 발표됐다"며 "줄기세포를 이용해 관절염과 연골재생 등의 치료 효과를 본 것은 세계적으로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삼성서울병원 등 8개 대형종합병원에서 1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며 "미국 FDA 승인을 받기 위한 활동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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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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