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부터 시범 구축…‘첨단기술 테스트베드 메카’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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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약칭 행복청)은 12일 우리나라 건설교통분야 10대 연구사업의 하나인 지능형국토정보기술혁신사업의 시범적용도시로 행복도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청 관계자는 “지난 7월 u-Eco City(1176억원) 시범적용도시 선정에 이은 것으로 행복도시가 국내 최고 첨단계획도시로 지어지고 있음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지능형국토정보기술사업은 국토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정보를 체계화하는 첨단연구사업이다.
공간정보기반인프라, 국토모니터링, 도시시설물지능화, 실내?외 공간정보 구축?활용, GIS 핵심기술 등 5대 핵심과제개발에 6년(2006~2012년)간 1611억원을 들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행복도시에 시범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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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은 수도권 신도시나 다른 지자체가 하지 못한 국토지리정보체계를 바탕으로 한 새 유비쿼터스도시개념을 접목해 건설 중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측량의 원점이 될 측지VLBII(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ry, 超長基線 電波干涉計) 관측국을 행복도시로 끌어들인 바 있다.
측지VLBII은 수십억 광년 떨어져 있는 항성(Quasar)에서 나오는 전파를 지구상 복수의 전파망원경(안테나)으로 동시에 받아 그 도달시각 차이를 정밀계측해 관측점 위치좌표를 고정밀도로 구하는 시스템이다.
행복청은 시범적용도시선정을 계기로 행복도시 안에 ‘테스트베드존’을 새로 설치, 국내외에서 개발하는 첨단장비 및 시설을 시험하고 신기술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행복청은 이를 계기로 IT(정보통신)관련 세미나와 세계대회 등을 유치, 행복도시를 ‘첨단기술의 테스트베드 메카’로 키울 예정이다.
우리나라 건설교통분야 10대 연구사업은 ① 지능형국토정보기술혁신 ② 도시재생 ③ U-Eco City ④ 도시형자기부상열차 실용화 ⑤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개발 ⑥ 스마트 하이웨이 ⑦ 해수담수화 플랜트 ⑧ 항공안전 기술개발 ⑨ 초장대교량 ⑩ 초고층복합빌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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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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