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중국 진출은 이렇게 하는 거야"
한국무역협회가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22개 기업의 이야기를 모은 '삼국지보다 재미있는 중국 진출 이야기'를 발행했다.
이 책에는 단독 투자 법인을 앞세워 유통망을 구축해 7년 연속 굴삭기 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부터 최고급 분유로 중국 고소득층을 사로잡은 매일유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중국 진출 성공기가 담겨있다.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가까운 중국은 소홀히 하는가 하면 중국에 진출한 업체는 준비가 부족해 낭패를 보곤 한다"면 "'삼국지보다 재미있는 중국 진출 이야기'를 통해 중국진출에 관한 노하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앞서 대일 수출에 성공한 우리 기업들의 활약상을 담은 '스시보다 맛있는 일본 수출 이야기'를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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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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