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효성이 증시의 최대 큰손으로 불리는 국민연금의 주식 처분 소식에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다.
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전일대비 1.66% 내린 6만520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일에는 4거래일만에 반등세 성공, 8.51% 오르며 장을 마감했으나 국민연금의 보유주식 매도 등 악재가 다시 터지며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전일 국민연금은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효성 주식 125만205주를 장내매도해 지분비율이 7.62%에서 4.06%로 줄었다고 밝혔다. 특히 효성의 하이닉스 추진 소식이 전해진 지난 24일에는 48만2500여주의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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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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