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효성이 4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효성은 전일보다 5.24% 오른 6만4300원을 기록, 지난 5일 이후 4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융위원회가 대형 M&A(인수합병) 건의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M&A와 관련한 감독과 채권은행의 역할 강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채권은행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을 팔거나 매각 주관사의 역할을 할 때 인수 희망자의 자금 조달 구조 등을 면밀히 평가토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는 이번 차입규제가 효성의 하이닉스 인수 작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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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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