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송대관-탁재훈-공주가돌아왔다";$txt="";$size="510,340,0";$no="200910051731214795507A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가수 겸 연기자 탁재훈이 최근 신인연기자로 나선 송대관의 연기지도 선생님으로 나섰다.
송대관은 KBS2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극본 임현경,이초은ㆍ연출 박기호)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 5일 방송분에서 신고식을 치른다.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송대관은 도경(오연수 분)에게 이혼당한 후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봉희(탁재훈 분)에게 트로트 주요 기술과 음악의 비전을 전수해주는 과거의 명가수 용선생 역을 맡았다.
언뜻 가요계 대부인 실제 본인의 모습과 비슷한 캐릭터여서 별 어려움이 없을 듯 보이지만 연기는 처음인 송대관에게는 순탄치만은 않은 첫 걸음이다.
그는 극중 자신이 운영하는 7080 라이브카페에 찾아온 도경과 찬우(이재황 분)를 맞이하는 장면으로 포문을 연다. 송대관은 첫 촬영의 기대감으로 일찌감치 현장에 나왔지만 기약없이 길어지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점점 기운이 빠져만 갔고, 길고긴 대기시간을 거쳐 드디어 첫 장면 촬영에 들어갔다는 후문.
생소한 현장, 어지러운 동선,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리액션 요구와 시간이 지날수록 꼬여만 가는 대사 앞에 가요계 40년 경력의 트로트 대부 송대관의 이마에도 식은 땀이 솟기 시작했다.
이때 송대관을 위해 대기하던 탁재훈이 해결사로 나선 것. 이 날 자신의 촬영을 마치고 송대관의 첫 촬영을 축하하기 위해 남아있던 탁재훈은 친절하고 세세한 안내로 선배 송대관의 첫 드라마 연기 적응을 도왔다.
극중 사제지간으로 등장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뒤바뀐 셈. 드라마를 통해 송대관의 트로트 비급을 전수받는 영광을 누리게 된 탁재훈은 보답이라도 하듯 송대관의 연기를 위해 직접 시연을 해가며 원활한 촬영을 도왔다. 덕분에 현장의 스태프들을 두 버전의 용선생 연기를 감상하며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의 피로를 잊을 수 있었다.
'공주가 돌아왔다'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더할 준비를 마친 용선생 송대관의 고군분투 연기자 변신 결과는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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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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