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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한류스타 배용준이 병세가 출판기념회 전보다 악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9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 등 각종 프로모션 행사 뒤 건강 악화로 인해 2일 귀국한 배용준은 5일 병원에서 다시 검진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일본에서의 외신 인터뷰 등 몇 가지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귀국한 배용준은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지난달 17일 발병 당시의 패혈증 초기 증세에서 더 악화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심시켰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 한 관계자는 5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출판기념회에 앞서 나타난 증세와 다르지 않다. 병원 치료를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치러진 각종 행사를 소화하느라 무리가 따른 것 같다"며 "5일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일본에서 진행하려 했던 몇몇 인터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프로모션 행가를 소화했다. 당분간 더 이상의 공식 일정을 없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배용준은 병원서 치료를 받으며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더빙 작업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소속사 측은 "배용준이 2일 귀국 후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결과 혈당과 혈압이 많이 떨어져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용준은 자신의 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출판기념회에 앞서 패혈증 초기 증세로 입원했다가 지난달 21일 퇴원했고, 국내 행사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제작발표회를 포함한 각종 일본 행사를 소화한 뒤 2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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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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