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달 1만9357대를 판매, 올해 월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일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 판매 1만3228대, 수출 6129대를 기록해 총 1만9357 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37.8%, 전년 동월 대비 16.6%로 증가한 수치다.
특히 뉴SM3의 선풍적인 인기와 수출 물량 증가로 지난 한 달 간 2만624대를 생산해 르노삼성이 출범한 2000년 9월 이래 월별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이래 최대 생산 달성을 기반으로, 올해 들어 월별 최대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면서 "10월에도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차별화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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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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