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S&T대우는 28일 "폭스바겐, 토요타 등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신규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S&T대우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S&T그룹 기업설명회(IR)에서 이같이 밝혔다.
S&T대우는 "올 하반기 푸조와 마그마에 신규 공급이 시작되면서 추가 매출액이 발생했다"면서 "폭스바겐, 토요타 등 해외차 부품 공급은 빠르면 내년, 늦어도 2011년부터는 매출액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르노삼성으로의 부품 공급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S&T대우는 또 내년에는 현대자동차 YF소나타용 부품과 하이브리드 모터 등을 새로 공급하고, 필리핀, 파키스탄 등으로의 방산 부문 수출도 추진중이다.
S&T대우는 올 하반기 푸조와 마그마에 신규 공급이 시작되면서 추가 매출액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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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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