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그랜드민트 페스티벌";$txt="";$size="400,568,0";$no="20090924093356878756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오는 24~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09에 지방 및 해외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주최 측은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은 '도시의 세련됨과 청량한 여유'라는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연 관람을 위해 비교적 접근성이 용이한 서울 도심의 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져왔고, 그 까닭에 전통적으로 서울과 수도권 관객이 절대적이었다"면서 "그러나, 금년 들어 내용과 퀄리티를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예년과 달리 지방 관객은 물론이거니와 해외에서까지 앞다투어 공연장을 찾을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이어 "지방 관객들의 엄청난 요청에 힘입어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사상 처음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릉 등 5곳에서 출발하는 리무진 버스 투어를 마련하게 됐으며, 일본을 위시하여 여러 나라에서 해외 관객들이 패키지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도대체 그랜드 민트가 뭐냐?'는 현지 여행사로부터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외국인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그랜드민트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풀어놓았으며, 일본의 모 여행사는 여행객들의 요청에 떠밀려 갑작스레 패키지를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힘입어 이태원, 홍대 등지에 외국인 전용 홍보물을 별도 인쇄 배포했으며, 현장에도 외국인 관람객 전담 스태프는 물론 안내물과 영상에도 영어를 함께 내보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에는 이적, 조원선, 스윗소로우, 휘성, 불독맨션, 장기하와 얼굴들, THE CRIBS, Maximilian Hecker 등 국내외 총 60개 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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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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