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전국 주요 철도역 및 열차 안에 ‘특별기동 검표반’ 동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코레일이 추석연휴 중 부정승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코레일은 30일 올바른 열차이용문화를 뿌리내리도록 하기위해 추석특별수송기간(10월1~5일) 동안 부정승차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개?집표 생략 △SMS?홈티켓, 모바일승차권 등 인터넷을 통한 승차권 구입기회 확대 △각종 할인제도 시행 등 다양한 고객편의서비스가 늘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꾸준히 는데 따른 것이다.
코레일은 ‘특별기동 검표반’을 구성, 귀성객 이동추이에 따라 지역별 검표기간을 정해 전국 주요 철도역과 열차 안에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 예정이다.
단속에 걸리는 사람에 대해선 사안에 따라 열차운임의 최고 10배에 이르는 부가운임을 물린다.
방창훈 코레일 여객마케팅팀장은 “이번 단속은 모든 철도승객들을 대상으로 검표하고 도착역에서 승차권을 회수 한다”면서 이에 따른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