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머라이어 캐리";$txt="머라이어 캐리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size="450,635,0";$no="20090925104125970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지난 2003년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는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6년 만에 한국 팬과 다시 만난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측은 머라이어 캐리가 새 앨범 '메무아스 오브 언 임퍼펙트 에인절(Memoirs of an Imperfect Angel)' 홍보차 미국을 제외한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을 찾는다고 25일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는 내한해 기자회견과 사인회, 방송을 통한 팬미팅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새 앨범은 2005년 '디 이맨시페이션 오브 미미(The Emancipation Of Mimi)'와 지난해 'E=MC2'에 이어지는 정규 12번째 작품이다.
'완벽하지 않은 천사'라는 제목의 이 앨범에 대해 머라이어 캐리는 한 인터뷰를 통해 "수록된 많은 노래들이 지나온 내 삶에서의 각각 다른 특정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또 다른 몇 곡들은 영화, 혹은 실제 내게 일어났던 일들, 친구들이 내게 들려준 그들의 경험 등에서 영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에서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함께 작업하여 큰 성공을 안겨준 슈퍼 프로듀서 겸 작곡가들인 트리키 스튜어트와 더 드림이 앨범 전반에 참여해 다시 한번 완성도 높고 트렌디한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첫 싱글 ‘옵세스트(Obsessed)’는 초고음역을 넘나드는 과거의 보컬 스타일을 자제한 채 중독적인 반복 구절의 스타일을 선보여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 데뷔 후 현재까지 미국내 6300만 장, 전세계적으로는 2억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편 캐리의 새 앨범 '메무아스 오브 언 임퍼펙트 에인절'은 28일 국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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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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