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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저평가+배당..두마리 토끼잡자<대신證>

[아시아경제신문 이솔 기자]대신증권은 25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저평가와 배당 두마리 토끼를 잡을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봉일 애널리스트는 "7월 초 이후 철저히 외면당하던 이 회사 주가가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며 "실적 대비 저평가됐다는 인식과 연말 배당투자 매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통상 4분기가 성수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한다는 점, 그리고 순이익 증가에 따른 주당 배당금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매력이 부각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배당금 570원, 시가배당률 3.8%를 기록한 웅진씽크빅은 올 해 비슷한 배당성향을 유지할 전망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주당 배당금 1125원, 시가배당률 5.2%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보다 97.5% 증가한 순이익 565억원을 전망하기 때문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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