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0원대 중반 지지부진한 장세..역외 숏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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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주식 대량 매도 소식에 1190원대 중반에서 상승하고 있다.
오전 한때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아래쪽을 테스트한 후 지지부진한 양상으로 보였으나 투신권이 증시에서 200억원 가량을 매도했다는 소식에 2원 정도 상승했다.
오전 11시4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0원 오른 1196.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증시 하락과 외국인 주식순매도 전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역외환율도 소폭 오른데다 그간 진행되던 역외매도 역시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은행권도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하면서 바이 분위기지만 큰 움직임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오전중 주식시장에서 투신권의 대량 매도 소식이 나오면서 한차례 튀어올랐다.
한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대부분의 통화가 조정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한쪽으로 밀 힘은 없는 장세"라며 "네고와 결제가 동시에 조금씩 나왔으나 역외세력도 다소 숏을 닫는 분위기"라고 언급했다.
오전 11시4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75포인트 하락한 1691.72로 170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은 97억원 순매도 상태로 장초반에 비해 순매도 규모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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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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