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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피는 물보다 진하다'
장민호(전광렬 분)와 김정우(지성 분)의 진한 부정(父情)이 느껴졌다.
23일 오후 9시 55분 방영된 SBS 드라마스페셜 '태양을 삼켜라'에서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진리를 여실히 깨닫게 했다.
장 회장은 정우에게 백 실장(정호빈 분)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렸다. 지시를 따르는 것이 장 회장과 백 실장, 두 사람에게 동시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 정우는 고민 끝에 백 실장을 찾아가지만 오히려 함정에 빠졌다.
백 실장은 경호원을 동원해 격투 끝에 정우를 사로잡았다. 이후 백 실장은 그 동안 장 회장에게 배운 것이 거래하는 방법이라며 카지노를 달라고 요구했다.
정우를 미끼로 카지노를 내놓으라고 말한 백실장에게 장회장은 순순히 카지노의 지분을 넘기지만, 반드시 복수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모든 조건을 들어주겠다. 하지만 정우는 건들지 말라"는 장 회장의 말에서 그가 생각하는 정우에 대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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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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