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신종병역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연예인 A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브로커 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예인 A씨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이 적힌 메모를 확인하고, 차씨를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차씨는 경찰조사에서 "연예인 A씨의 매니저가 입영 연기를 문의하길래 메모지에 적어놓은 것 뿐"이라며 실제로 거래가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씨를 통해서 병역을 연기한 97명의 신원도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연예인 관련 수사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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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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