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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치매 예방 교육 나서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는 '세계 치매의 날'인 21일 자매결연 마을인 이천시 가좌리를 방문해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이닉스는 이천시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마을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기초 조기진단 설문 및 상담을 통해 치매선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치매선별 검사에서 인지기능 저하 의심자로 파악된 지역 주민은 전문 진단검사 기관에 의뢰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사내 사진 동호회인 ‘빛을 담는 사람들’은 영정사진을 촬영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영호 총무담당 상무는 “치매에 있어 조기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후원 협약을 맺은 지역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좋은 기억’을 지켜드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Good Memory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반도체(Memory)의 특성에 맞춘 ‘기억장애 사회공헌’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이천시 정신보건센터,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과 ‘기억장애 사회공헌’ 후원 협약을 맺고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사내 봉사조직을 통해 치매 전문요양원, 병원 등 관련 시설에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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