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군사무기와 관련된 첨단연구개발 제품 및 첨단기술이 16일 대전에 모였다.
대전시는 육군본부 등과 함께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지상무기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국방과학기술과 녹색성장에 관한 기조연설과 함께 300여편의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또 국방과학연구소와 민간 군수업체가 개발한 견마로봇, 삼성탈레스의 군 위성통신 단말, 한화의 신 특수 로봇체계 등 100여점의 미래의 핵심 군사무기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민간분야의 첨단기술과 군.관의 국방기술의 교류를 통해 국방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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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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