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30일까지 300가구 이상 대규모 공사장 19곳 대상
대전시가 300가구 이상 아파트건축공사장 19곳에 대한 현장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대전시는 15일 업무 협력 강화 차원에서 시·구 합동점검반 5개 반 13명을 편성, 16일부터 30일까지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감리원 구성, 운영 ▲현장대리인, 품질관리자 등 공사관계자 상주여부 ▲시공, 공정관리 ▲품질관리, 계측관리 ▲안전관리, 현장관리, 재해예방 등에 중점을 둔다.
점검대상은 주택법 제24조(주택의 감리 등)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7조(감독) 규정에 따라 대전시 동구 5곳, 중구 3곳, 서구 2곳, 유성구 7곳, 대덕구 2곳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장점검 때 지적사항, 위법사항에 대해선 강력한 행정조치와 집중관리로 안전시공토록 하겠다”면서 “공사장 수범사례,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들어 정책수립 및 제도개선사항으로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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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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