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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진정한 제약사로 거듭날 것<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16일 광동제약에 대해 음료사업으로 창출한 현금을 활용해 진정한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해 내실을 다지고 있는 중이라며 지금이 매력적인 투자기회라는 의견을 내놨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광동제약이 유방암 치료제 백신 글로벌 임상 2상을 이미 완료해 임상 3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전립선암(임상 2상), 췌장암(임상 2상) 과제를 비롯한 다수의 R&D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회사의 올해 실적 기준 PER(주가이익비율)이 7.7배로 제약업종 평균 19.5배보다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광동제약은 우황청심원과 쌍화탕을 주력으로 하던 일반의약품 중심의 회사에서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출시로 안정적 비즈니스모델을 확보한 회사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 730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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