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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동 대한통운 사장(가운데)이 가산동 택배터미널 완공 기념행사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서울지역 로컬 터미널인 가산동 택배터미널을 완공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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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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