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내 굴삭기 판매 호조로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6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거래일보다 600원(3.57%) 오른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두산인프라코어는 8월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43% 증가세를 기록, 중국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러한 기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개선에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하 애널리스트는 "8월 한 달 동안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3% 증가한 1005대 내외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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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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