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가 2조2258억원으로 지난 달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8월 회사채 발행 규모가 31개사 2조2258조원으로 지난달 보다 49.8%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에 비해서도 17.5% 감소했다.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 결과 8월 회사채 발행 금액 중 순발행액은 663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연속 순발행을 이어온 셈.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가 1조813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산유동화채권(170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1015억원), 전환사채(759억원), 옵션부사채(650억원)등이 뒤를 이었다.
발행목적 별로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사채 발행이 1조163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자금 마련(7300억원), 만기 상환을 위한 차환발행(332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회사 별로는 포스코파워가 4000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고 대한항공(3934억원), GS칼텍스(3000억원), LG전자(1900억원)도 대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했다.
발행규모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은 1조8174억원으로 전체의 81.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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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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