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국민은행이 발행할 예정인 제2909회 외 선순위무보증사채의 본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국내 최대 시중은행으로서 강력한 영업지위 확보 ▲대출채권의 건전성 지표 저하 중이나, 현 지표 통제가능 수준 ▲순이자마진(NIM)하락 등 핵심 수익성 저하됐으나, 점진적인 개선 전망 ▲우수한 수준의 BIS자기자본비율 유지 ▲외환, 채권시장 경색 다소 개선될 조짐이나 불확실성 상존 등을 꼽았다.
한편 국민은행은 2001년 11월 구 주택은행과 구 국민은행의 신설합병으로 설립됐으며, 2003년 9월 국민신용카드를 흡수 합병한 이후 국내 최대은행의 위상을 유지해오고 있는 가운데, 2008년 9월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을 통해 설립된 K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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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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