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아직은 금리인상을 논의할 시기가 아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경제정책포럼이 주최한 조찬세미나에서 "세계적 금융시장의 움직임과 궤를 같이해야 할 필요가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재정수지 악화와 관련해 아직 출구전략은 준비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에서 열린 G20 세계정상회담에서도 아직은 출구전략을 세울 때가 아니라는 국제적 인식이 있다. 국제 공조가 있어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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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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