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보건소는 5일 연신중학교와 대성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 유도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가 학교방문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학교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 바람직한 생활태도를 기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깨끗한 환경 조성과 보호에 앞장서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1차 교육(오전 9~오후 1시)은 연신중학교(1055명), 2차(오전 11~낮 12시 30분)는 대성고등학교(1710명)에서 최진선 금연 전문강사가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 설명 ▲간접흡연의 폐해 안내 ▲타르모형 전시 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비교 ▲담배의 정체, 담배회사의실체(동영상) ▲금연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후 이용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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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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