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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담배 꽁초 투기 꼼짝 마!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9월 한달 동안 연신내역, 불광역등 역세권과 통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담배꽁초 무단 투기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은 서울시와 연계, 25개 전 자치구에서 실시되며 은평구는 관할 경찰서와 협력,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할 게획이다.

또 담배꽁초 무단투기 다량 발생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작업과 아울러 시민참여 유도,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을 포함한 5대 분야 집중단속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4억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구는 지난 6월 한달 동안 실시된 상반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에서 5900건을 단속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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