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는 하이브리브 펀드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이브리드 펀드는 이익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신규 사업으로의 확장이 진행되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이익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펀드를 말한다.
배성진 현대증권 펀드 애널리스트는 1일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2·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종료되고 3분기에도 이익 증가세는 지속되겠지만 그 폭은 둔화될 것"이라며 "증시 역시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제한적인 지수흐름을 고려할 때 현재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증가시키고 있는 몇몇 대기업들과 녹색테마 내 이익이 뒷받침 되면서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3분기에도 높은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익과 성장이 뒷받침되는 하이브리드 펀드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9월 펀드투자 전략을 8월과 동일하게 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이 8월 선정한 하이브리드 펀드는 1개월 수익률이 모두 코스피 수익률을 초과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등 양호한 수익률을 거뒀다. 8월 하이브리드 펀드로 제시한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펀드, 우리쥬니어네이버적립식펀드, 한국투자네비게이터펀드, 템플턴골드적립식펀드 등으로의 투자 전략은 지속적으로 유효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외펀드의 경우 글로벌 경기회복 가시화로 선진국 증시가 큰 폭 상승함에 따라 선진국 펀드, 금융주 펀드, 원자재 펀드 등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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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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