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5일 서울 용산구에서 국내 9번째 공식 전시장을 오픈했다.
용산 전시장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신용산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사로 계약을 체결한 지산모터스(대표 최승달)가 운영을 맡는다. 지산모터스는 국내 정상 종합레져기업인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의 자회사로, 이번에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로 합류함으로써 용산 지역을 포함한 강북 지역 공략에 나서게 된다.
지산모터스는 용산 전시장 내에 2개의 리프트를 포함한 경정비 서비스 센터를 갖춰 차량 점검 및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신규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9개 전시장과 12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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