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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투스타 ELF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BNPP 증권 제KBHn-1호 [ELS-파생형]’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홍콩 H 지수- KB금융지주에 연계돼 있는 투스타형 상품으로 만기 시 두개의 기초자산 가격이 설정 시 기준지수 대비 60%이상만 되면 최대 26% (연 13%) 수준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는 2년이지만, 4개월마다 중도상환조건 충족 시 중도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기초자산은 노 낙인 스텝다운 플러스 구조로 낙인 조건 (투자 기간 중 가격 관찰)을 없앴으며, 손실 리스크를 대폭 개선 했다.


노낙인 스텝다운 플러스(No Knock-in stepdown plus)란 손실에 대한 판단여부는 만기일 종가만 보는 노낙인 스텝다운 구조와 동일하지만 손실발생 시 최초 설정시점 대비 하락폭만큼 손실을 보던 것(손실률 1:1구조)을 마지막 상환 베리어부터 하락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기존의 ELS 펀드의 수익률이 기초자산 손실 폭과 동일하게 결정된 것에 비해, 이 상품은 손실 출발점을 상향시켜 기초자산의 손실 폭보다 훨씬 적은 손실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90-90-85-85-80-60% 수준으로 상환에 필요한 가격수준이 점차 낮아지고, 60% 하락은 투자기간 중이 아니라 만기평가일 하루에만 관찰한다는 점에서 높은 상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신한BNPP 증권 제KBHn-1호 [ELS-파생형]’은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신한은행 지점에서 모집 후 오는 28일에 설정된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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