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대성 승리";$txt="'빅뱅'의 대성(왼쪽)과 승리";$size="488,411,0";$no="20090213233754387362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빅뱅의 멤버 승리가 최근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대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번 사고로 인해 코와 눈 등에 대형 수술을 감행한 대성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자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 '패밀리가 떴다'에 대신 출연하게 된 것.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오는 24일 강원도에서 진행되는 '패밀리가 떴다'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샤우팅'에도 동방 캐스팅되는 두 사람은 멤버들 중 가장 우애가 돈독한 형아우 사이. 이번 사고로 인해 대성이 뮤지컬에서도 하차하고,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승리가 이를 대신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은 "이번 촬영이 방송으로는 2부 분량이다. 승리가 출연한 분량이 방송되는 동안 대성의 건강 상태를 지켜보면서 앞으로의 촬영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패밀리가 떴다'는 오는 23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거행되는 관계로 방송을 한 주 쉰다. 따라서 제작진은 승리가 출연하는 분량의 촬영을 포함해 대성의 재합류까지 충분한 시간을 벌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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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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