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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팅크그린, 水 생태 복원을 위한 환경사업 박차


SC팅크그린(대표 김희수)이 환경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SC팅크그린은 19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환경연구실과 '수생태복원 및 관리기술개발사업'에 대한 기술실시계약서를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수생태복원 전문 기술인 용존공기부상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별도의 전력공급이나 기존 설비 없이 자체 발전설비를 갖춘 일체형 이동차량으로 활용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존공기부상법은 하천·호수 등의 녹조류 발생인자를 장기간에 걸쳐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오염물질 제거가 쉽고 짧은 처리공정과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골프장의 작은 연못이나 호수·소하천의 수질개선에 효과적으로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C팅크그린은 이날 조경전문업체인 대산녹화산업과 수질 정화 및 제어와 관련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SC팅크그린은 수질 정화 및 제어사업과 관련된 독점판매권을 소유하며, 대산녹화산업은 설비 시공 기술 개발 및 품질 유지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희수 대표는 "골프장 연못을 비롯한 친수공원, 자전거 도로변 생태물길 등의 수질 정화에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수질개선 및 제어 사업을 계기로 향후 대기오염방지 획득에 주력해 환경사업의 점진적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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