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다시 내달리기 시작했다. 실적이 1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이어진 덕분이다.
19일 오전 9시26분 코스피시장에서 OCI는 전일보다 4.95% 오른 2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이후 이틀째 강세다.
기관은 지난 7일 이후 전일까지 8일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줄곧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도 5만7000여주를 샀다.
외국인 역시 전일 3만1000여주를 순매수, '사자'세로 돌아섰다. 이날 현재도 JP모건·맥쿼리 등 외국계증권사를 통해 2만2000여주를 샀다.
한편 JP모간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폴리실리콘 현물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고 향후 실적 개선 전망이 좋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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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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