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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가수 이문세가 공연을 앞두고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9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 이문세는 자신이 부른 곡을 리메이크해서 앨범으로 발표하는 것.
이문세가 리메이크해서 부를 곡은 '서로가''오늘 하루''밤이 머무는 곳' 등 3곡이다. 물론 전국투어 공연에서도 리메이크된 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아마도 앨범 발매 앞서서 리메이크된 곡이 앨범으로 나올 것 같다"며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서비스된다"고 말했다.
이문세는 "많은 후배들이 나의 히트곡들을 거의 다 리메이크 했다"며 "하지만 천만 다행으로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곡들이 리메이크 되지 않고 남아 있어, 내가 다시 부르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이문세는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리메이크 앨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문세의 히트곡들은 지금도 수많은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다. 조성모의 '깊은 밤을 날아서', 서영은의 '가을이 오면', 이수영의 '광화문연가', 빅뱅의 '붉은 노을' 등이 리메이크되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문세의 서울 공연은 이미 전석이 매진된 상태로 올해 연말까지 부산, 수원, 과천, 대구, 대전, 창원, 성남, 고양, 전주 등 전국 10개의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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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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