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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2009 공연 예매 부문' 1위 기염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이문세가 공연 예매 부문 1위에 올라 관심을 끈다.


공연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측은 지난 25일 "이문세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이 단일공연 부분 예매 정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1월부터 7월26일까지 집계된 것으로 인터파크의 웹 예매, 전화 예매, 제휴사 예매, 모바일 예매를 총집계해 순위를 선정했다.


특히 '서울 재즈페스티벌 2009'를 비롯해 '사라 브라이트만', '오아시스' 내한 공연등 10위권에 포진되어 있는 모든 공연이 예매 종료돼 최종 집계된 것을 감안한다면 이문세의 공연 예매 1위 위업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이에 대해 공연기획사 무붕측 한 관계자는 "이문세 서울 공연이 40여일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이미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지방 공연까지 예매를 시작한다면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3년간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이문세의 공연은 이번 투어 공연을 통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며 "특히, 음악감독으로 이문세와 손을 잡은 작곡가 김형석이 공연 레파토리의 반 이상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선보일 것이다. 그간 이문세 공연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사운드나 스케일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9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2009 이문세 -붉은 노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전국 투어 공연에 포문을 여는 이문세는 올해까지 10여개의 도시에서 명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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