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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 유족-이영자 오열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이기범 기자]배우 고(故) 최진실 씨의 묘지가 훼손되고 유골함을 도난당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유족들과 개그맨 이영자 등이 묘원으로 도착해 통곡, 주위의 마음을 애잔하게 하고 있다.


유골함을 도난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유족들과 생전 절친했던 이영자는 이날 오후 2시께 갑상공원으로 도착, 주위를 둘러보며 오열했다.

고 최진실의 전 소속사 한 관계자는 "갑작스런 소식에 유족들이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우선 사건 경위 파악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직원이 묘원을 순찰하던 중 고 최진실의 분묘가 깨져 있고 유골함이 없어진 것을 발견, 이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고 최진실의 납골분묘 남쪽 벽면이 깨져 있었고 유골함은 사라진 상태였다며 분묘 앞에 빈 소주병 2개가 발견돼 지문 등 단서를 있는지 조사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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