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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고(故)최진실 씨의 묘지가 훼손되고 유골함을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양평 경찰서는 15일 오전 양수리 갑상공원에 안치돼 있던 고 최진실 씨의 유골함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정오 현재 현장에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갑산공원 관계자가 묘지를 순찰하던 중 고인의 묘소가 파헤쳐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진실 전 소속사 측은 "고인의 어머니와 이모, 전 매니저가 함께 묘원으로 가는 중이다. 유족들과 묘원으로 가는 중이다. 14일 어제 갔을 당시에도 멀쩡했다. 자세한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13일부터 갑상공원 내 CCTV가 작동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공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새벽에 묘원을 찾은 사람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고 최진실 씨는 지난해 10월 4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 봉인묘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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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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