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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광복절 기념 공연 보러오세요"

14일 구립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협연하는 ‘광복절 기념음악회’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제64회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공연을 준비했다.


노원구립소년소녀합창단, 구립청소년교양악단과 구립여성합창단은 합동으로 14일 오후 7시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광복절 기념음악회를 연다.

1,2부로 나누어 공연되는 이번 공연에서 여성합창단은 산유화 훨훨 날아요 여유있게 걷게 친구를 노래한다.


이어 소년소녀합창단은 아리랑 봄날 엄마야 누나야 등을 선사한다.

2부를 맡은 청소년교향악단은 강 건너 봄이 오듯, 사계 중 ‘여름’ 등을 연주하고 여성합창단과 함께 선구자, 천국에서를 들려준다.

입장료는 없으며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문화과 (☎950-3089)


한편 구는 광복절을 맞아 가수 ‘남진’씨를 초청했다.


15일 오전 7시 노원역 노원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가수 ‘남진’씨가 특별출연해 가슴 아프게, 둥지, 꿈에 본 내 고향 등 데뷔 후 수십 년간 사랑 받아온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타악퍼포먼스 창작무용 비보이퍼포먼스 서울여대 치어리더공연 서울솔리스트싱어즈 공연이 이어진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문화의거리 곳곳에서는 태극기 그리기, 한지공예체험 타투문화체험 스태츄마임 통키타 연주 등 거리공연과 거리노래방 미술작품전 캐리커쳐 그리기 물붓글씨쓰기 등 무료 참여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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