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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월계동 동신아파트가 재건축 돼 아파트 94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제2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노원구 월계동 436 일대 월계 동신아파트 정비구역지정 안을 수정가결했다.
구역지정 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구역면적 4만3886㎡, 용적률 250%이하, 건폐율 21%이하, 최고층수 26층, 평균층수 18층 이하, 11개동, 총 943가구가 건립된다.
월계 동신아파트는 이미 2000년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기존 가구수구 많고 부정형한 대지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구역지정 안의 결정을 통해 주차장 및 단지내 도로로 사용되던 지상부가 보행자를 위한 녹지 및 광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성북역과 석계역의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간선도로가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남측으로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동측으로는 월계동 487-17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서측으로는 재건축예정 7구역이 지정돼 있어 향후 이 일대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위는 단지 동서축으로 공공보행통로를 개설하는 방안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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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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