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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숨은 만화 찾아라

G-Toon 창작만화지원사업 공모…31일까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원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창작만화를 찾아 나선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씨네21,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에서는 경기도 창작만화를 다양한 콘텐츠 원작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2009 G-Toon 창작만화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009 G-Toon 창작만화지원사업’은 최근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콘텐츠가 부족한 영상산업에서 치밀한 스토리텔링과 검증된 인기를 바탕으로 원천 콘텐츠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만화 원작을 발굴하는 것이다.


만화는 작가의 아이디어로 시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검증받는 1인 창조산업의 대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한 원천 만화 콘텐츠를 영화, 드라마,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국내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2008년 인기 웹툰 만화가인 윤태호 작가의 <당신은 거기 있었다>와 신인 이영곤 작가의 <밝은 미래>를 발굴, 지원하여 만화월간지 '팝툰'에 연재한 바 있다.


강우석 감독이 연출하고, 정지우 감독 시나리오, 연기파 배우 박해일-정재영 캐스팅으로 충무로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끼>의 윤태호 작가 후속작 <당신은 거기 있었다>도 현재 제작사에 발탁돼 영화화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영곤 작가의 <밝은 미래>도 충무로 영화사들로부터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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