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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동방의 빛'에서 이토 히로부미 역 캐스팅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2010년 안중근 서거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동방의 빛’(가제·제작 JI프로덕션)에 신성일을 비롯 천호진, 안재모, 정호근, 이일화 등이 캐스팅됐다.


신성일은 '동방의 빛'으로 연기인생 48년 만에 처음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그는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의 참뜻을 기리는 드라마 ‘동방의 빛’ 출연은 역사적 소명”이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빡빡하고 험난한 촬영이 예상되지만 연기 인생의 혼을 불태우고 싶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신성일은 '동방의 빛'을 통해 이토 히로부미 역을 맡을 예정이다. 또 천호진은 안중근 아버지 안태훈 역으로 안재우는 서우로 낙점됐다 서우는 역사적 사실에 기록되지 않은 인물로 아직 베일에 쌓여 있다.


이외에도 정호근,이일화,신소미,임성은,이영하,김하균,유지인,김명수,이정용,최왕순 등이 캐스팅 되돼 각각의 색깔 있는 감초연기로 드라마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년 전부터 기획에 돌입한 ‘동방의 빛’은 국내 드라마 최초로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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